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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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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02 09:41

기간솔루션 컨설팅등 토털 E서비스 체제 구축

한국HP는 지난해 신한은행에 이어 주택은행의 인터넷뱅킹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은행권 인터넷뱅킹 부분에서 명실상부한 강자로 등장했다. 한국HP는 이미 ‘E서비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인터넷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서비스’는 사실상 인터넷사업뿐만 아니라 시스템 컨설팅 서비스까지 총괄하는 거대 메시지.

협의의 E서비스가 단순한 전자상거래, 인터넷 비즈니스를 의미한다면 광의로는 서버 및 저장장치의 설계와 판매, 설치, 운영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를 통해 한국 HP는 단순한 하드웨어 벤더가 아닌 인터넷 기업, 더 나아가서는 인터넷 서비스업체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HP는 현재 E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지원해주기 위한 ‘E스피크’의 개발작업이 거의 마무리에 접어들고 있다. 이미 베타버전이 시중에 나와있지만 브로커링기능이 강화된 본 버전이 3월말경 출시되면 한국HP는 이를 중심으로 새로운 브로커링 시장에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HP는 최근 하이텔과 E스피크를 이용해 게임포탈을 구현했고 SAP의 경우에도 mySAP.com의 버탈솔루션에 중계 브로커링 역할을 위해 E스피크를 점찍어 놓은 상태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20여개 고객들이 이미 E스피크를 이용해 포탈사이트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HP의 E서비스는 기업들이 인터넷에서 전자상거래 서비스와 제품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오픈소스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즉 E스피크같은 개방형 기술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서비스들과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E서비스의 개발 설치 관리 및 연결을 용이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지게 한다는 것이 바로 HP의 E서비스의 기본 각본. E스피크는 HP가 현재 주장하고 있는 개방형 E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E스피크는 여러 포탈과 웹사이트에서 발생하는 트랜잭션을 함께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서비스나 제품을 지원받을 때 각 업체별로 별도의 트랜잭션을 수행할 필요가 없게 된다. 또한 인터넷 소프트웨어 공급자들인 ISP들을 여러 발권업체들 사이에 중개자로 활용할 수도 있다. E스피크가 최고의 가격을 결정하고 이것을 소비자에게 전달해주는 기본적인 인공지능을 지원하게 된다.

HP는 E스피크를 통해 인터넷에서 TCP/IP나 웹데이터에서의 HTML같이 이제 인터넷 서비스에서 또하나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야심을 가지고 있다. HP가 주장하는 인터넷거래인 E서비스에서 하나의 표준 프로토콜로 자리잡겠다는 것.

한국HP는 기업들이 웹페이지 상에 컨텐츠를 구축 제공하기 위해서 난해한 HTML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는 것처럼 웹개발자들이 온라인서비스를 구축할 때 E스피크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인터넷의 사용이 대폭 늘어나면서 인터넷업무가 계속적으로 확대되면 다양한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백오피스솔루션 즉 인터넷과 연계된 데이터웨어하우스 ERP CRM SCM 지원서비스도 함께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스피크의 개방형 서비스 플랫폼은 인터페이스, 구성환경, 조정환경, 사전 구축된 서비스컴포넌트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E스피크를 통해 이를 인터넷인터페이스를 이용하는 각종 서비스 요소들과 차원을 역동적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된다.

일단 E스피크를 거친 서비스들은 다른 인터넷서비스로 그 기능을 전달할 수 있으며 넷 상에서 그밖에 다른 필요 서비스를 찾아낼 수 있게 된다. 심지어는 진행중인 다른 서비스와 결합해 새로운 인터넷서비스를 형성할 수도 있다. 이 기술은 E스피크의 지원을 받는 모든 서비스들을 다시 다른 서비스를 위한 일종의 미래의 빌딩 블록의 형태로 변환 보관시킴으로써 가능하게 된다.

美HP 본사는 이미 많은 소프트웨어 인터넷업체들과 업무제휴 및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놓은 상황이다. BEA 브로드비전등의 업체들과 기술개발을 위한 투자를 중심으로 E서비스 확대에 대비한 솔루션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E아웃소싱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포탈업체인 아리바닷컴, 통신분야에 돌풍을 몰고 온 신생업체인 퀘스트등과도 이러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함께 E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기 위해 배후에 필요한 대규모의 컨설팅과 지원인력도 확보해나가고 있다.

HP는 E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해 E서비스 모델 개발방법의 주도세력으로 활동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HP는 이들 솔루션과 데이터웨어하우스 ERP등의 기간 솔루션 그리고 HP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와 컨설팅을 잇는 턴키베이스의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E서비스 프로젝트들은 바로 이와같은 방식의 수주 및 실구축으로 완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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