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네티즌들은 다우인터넷 웹(www.Qrio.co.kr)상에서 E메일을 작성한뒤 자신이 원하는 매체를 선택해 보낼 수 있으며 시간도 지정할 수 있다.
다우인터넷 관계자는 29일 “지난 연말부터 시험서비스를 해왔으며 오는 3월2일께 국내와 미국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서비스가 상용화돼도 회원으로 가입하는 네티즌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면서 “국내 모든 사업자의 휴대폰이 모두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다우기술은 작년 6월에 같은 내용의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미국에 큐리오컴社를 설립한 바 있다.
다우기술은 이 서비스를 계기로 인터넷 분야의 사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백한욱 대한투신 주식운용역은 “미국의 큐리오컴社가 본격 상용 서비스에 들어가 사업이 어느 정도 성공하면 미국 증시에 상장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