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IBM 류목현 실장은 “영업확장을 위한 내부 조직 개편은 이미 끝난 상태이고 관련 협력사도 늘리고 있는 중이다”라며 “이제는 하이엔드급 인터넷 서버 뿐만 아니라 미들/로우엔드급 인터넷 서버까지 출시하여 중소형 기업의 네트워크 기반을 IBM의 유닉스로 대체 할 생각이다”라고 말해 시장 진출의 자신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구리프로세서를 장착 함으로써 프로세서가 받는 발열량을 절반으로 줄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안정성 위주의 서버를 필요로 하는 금융권에서의 매출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임상연 기자 syl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