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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협 ‘세계 3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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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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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베어링 증권은 22일 올해 코스닥지수가 400선을 넘어 최고 432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주성엔지니어링과 드림라인 등을 계속 강력 매수 추천한다고 밝혔다.

ING 베어링은 또 앞으로 2년 안에 대장주로 등극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중형주들에 대해서도 면밀히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코네스와 우영, 시공테크, 가산전자 등을 대표 종목으로 꼽았다.

ING 베어링은 지난 16일 작성한 `기술주와 코스닥에 초점을 둔 전략` 보고서를 통해 올 연말까지 코스닥지수가 최소한 358까지 상승할 것이며 최고 432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처럼 코스닥지수가 급등하는 것은 야후 코리아와 LG텔레콤 등 신규 우량 등록종목이 쏟아져 나오고 기존 기업들 중에서도 세계적 브랜드를 구축하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기업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 기관투자가들이 전통 블루칩 등 시장 종목을 내다팔고 코스닥종목 편입 비율을 높여 나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첨단 기술주들이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내내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ING 베어링은 그러나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까지 육박하게 될 신규 등록종목이 거래되기 이전에는 코스닥지수가 300선을 돌파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으로 전망했다.

ING 베어링 증권은 이에 따라 지금으로서는 경쟁력 우위와 외자 유치 능력, 세계적 브랜드 구축 가능성을 갖고 있는 새롬기술과 한글과 컴퓨터, 주성엔지니어링, 드림라인을 집중 매입해야 한다고 추천했다.

한편 ING 베어링 증권은 한국 경제가 국내외에서 강세를 띠면서 종합주가지수도 올 연말까지 1천250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전자 및 정보통신주와 우량 은행주의 편입 비율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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