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발표회에는 업체관계자들은 물론 시중은행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全행적인 데이터웨어하우스 구축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던 조흥은행 프로젝트 발표회에서는 은행권에서 DW 구축시 필요한 기술과 고려사항, 효과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발표들이 이루어졌다.
조흥은행은 SAS코리아 썬코리아 사이베이스 농심데이터시스템등 4개 업체와 공동으로 지난해 4월부터 9개월간 데이터웨어하우스 구축작업을 진행해 왔다.
DW구축을 주도했고 현재 조흥은행 ‘e금융부’ 부장을 맡고 있는 이영재부장은 데이터웨어하우스 구축시 험난했던 제반 조건들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한 것을 ‘혈맹신화’로 표현하며 DW구축을 위해서는 현업과의 원활한 협력체제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상연 기자 syl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