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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전산투자 ‘이제부터’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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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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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사흘째 상승하며 970선을 회복했다.

7일 주식시장에서는 그동안 상승세의 발목을 잡았던 대우채 환매와 미국 금리인상이라는 악재가 해소된데다 해외증시 강세 등의 영향으로 투자분위기가 빠르게 회복되며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22.91포인트 오른 973.13으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에는 대기매물들로 인해 상승세가 주춤했으나 오후장들어 코스닥시장의 급등세 등에 자극받아 정보통신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초강세를 보여 한때 31포인트 이상 오르며 지수 98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기관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차익매물을 내놓으면서 상승세가 다소 둔화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7천177만주와 4조3천679억원이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848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기관과 개인투자자들은 각각 104억원어치와 94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25개를 포함해 439개였고 내린 종목은 380개였으나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으며 보합은 64개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기계와 기계, 육상운수, 의복, 의약 등이 오른데 비해 보험과 은행, 종금, 고무, 비금속 등은 내렸다.

핵심블루칩 가운데는 정보통신 관련주인 한국통신과 삼성전자, SK텔레콤이 각각 1만3천원과 5천500원, 14만9천원 오른 반면 비통신주인 한국전력과 포항제철은 각각 800원과 3천원 내렸다.

이와 함께 데이콤과 LG정보통신도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증시전문가들은 해외증시 강세, 정보통신 관련주 급등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으나 외국인의 선물매도포지션 유지 및 오는 10일로 예정된 옵션만기일의 영향과 현 지수대에 걸쳐있는 대기매물등으로 상승세에 제한을 받고 있어 추가상승을 위해서는 상당한 에너지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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