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경영방식이 단순히 매출규모 중심의 경영정책을 우선함으로써 재무건전성이 보장되기 어려웠으며 내재된 각종 위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으로써 회사경영이 어렵게 되고 이는 결국 고객의 부담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또한 금융시장의 개방, 업무장벽의 완화, 고객의 안정된 금융기관 선호등으로 건실한 경영을 하지 않고는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어렵게 되었다.
여기에 과거 급격한 금융시장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결과 무수한 금융기관이 시장에서 퇴출된 사례를 바탕으로 금융감독당국은 리스크관리를 중심으로 한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손해보험사들이 리스크관리에 관심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현대해상이 업계로서는 처음오로 전사적인 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개발에 착수함으로써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해상은 2일 다우기술, 삼일회계법인, 한국금융컨설팅, ITS, 학계 교수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스크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한 Kick-Off 행사를 가졌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