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릉컨설팅 남경문사장은 이번 합작배경에 대해 “국내 금융권 리스크관리 시장의 적극적인 진출을 원하는 일본 크레프튼 인터내셔날의 장기적인 포석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크레프튼 인터내셔날은 가즈히로 도에 사장이 이달초 직접 한국을 방문하는등 삼릉컨설팅과의 꾸준한 접촉을 시도해 왔었다.
한편 국내의 금융권 리스크관리 시장을 놓고 지난달 한국유니시스와 전략적제휴를 맺은 카마쿠라에 이어 크레프튼도 국내 진출을 공식화함으로써 일본 업체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