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증시의 폭발로 주식매매체결 시스템 증설계획을 세운바 있는 증권거래소는 1백18억원을 투입, 당시 일일 호가건수 1백만건에서 1백60만건이 가능하도록 증설계획을 현재 추진중이다.
지난 6일 증권거래소는 1단계 작업의 일환으로 일일 1백20만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용량을 증설했다. 오는 8월까지 1백60만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완료할 방침. 앞으로 증권거래소는 시장규모의 증가에 대비해 3백만건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실무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