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은 15일 나우콤의 대주주인 ㈜한창의 보유지분 32만주를 약 356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주당 가격은 약 11만1천원이다.
두루넷은 `그동안 초고속인터넷서비스와 멀티미디어 컨텐츠 및 부가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광대역 포털사이트 구축에 치중한 나머지 협대역 인터넷서비스가 취약했다`면서 `협대역인터넷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나우콤을 인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우콤은 지난 94년 자본금 100억원으로 설립, PC통신 나우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가입자 1백20만여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97년부터 흑자경영을 달성하는 등 내실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우콤은 그러나 IMF직후 모기업인 한창이 자금난에 봉착, 1년여에 걸쳐 인수업체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경영이 크게 위축되기도 했다.
두루넷의 김종길사장은 `두루넷의 초고속망과 최강의 커뮤니티를 자랑하는 나우콤의 나우누리가 결합,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면서 `나우콤인수 후에도 나우콤의 경영과 인력에 변화가 없을 것이며 본격적인 인터넷시장 진출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방침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PC통신인 천리안을 운영하고 있는 데이콤은 14일 LG인터넷의 `채널아이`를 인수한다고 발표했고 삼성SDS는 오는 3월중 유니텔을 분리, 별도법인으로 출범시키기로 했다.
한국통신하이텔도 지난해 4월 한국통신의 지분을 크게 늘리고 자본금도 확대, 몸집을 불려 외국기업의 인수기도에 대비하는 등 앞으로 전개될 경쟁에 사전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나우콤이 국내최초의 미 나스닥등록업체인 두루넷에 인수된 것은 그간의 자금난 등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나머지 3개 PC통신업체와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대열에 합류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로써 국내 4대PC통신중 3개업체가 인수합병(M&A) 또는 증자를 통해 몸집을 불렸으며 유일하게 유니텔은 모회사인 삼성SDS로부터 분리키로 해 전문화의 길을 걷게 됐다.
이같은 추세는 지난 10일 세계최대의 인터넷기업인 아메리카온라인(AOL)과 세계최대의 미디어 그룹인 타임워너가 합병, 컨텐츠와 네트워크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효과의 극대화를 꾀하는 것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PC통신에서 M&A바람이 먼저 일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관리자 기자

















![[현장] 금융노조, 9·4 총파업 초읽기…주4.5일제·국책은행 이전 저지 전면에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8311025470128001b5a221379124355175.jpg&nmt=18)

![넷마블 방준혁, 늘어난 보수처럼 책임 경영 확대 [가성비 C-레벨]](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9011515110713207492587736124111243152.jpg&nmt=18)
![성북구 '길음뉴타운2단지푸르지오' 26평, 4.3억 떨어진 7.5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715094911024940048b718333124111243152.jpg&nmt=18)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9021356075202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804171315561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7291740382069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630170443915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AD] 제네시스, 럭셔리 경험 더한 ‘2027 GV70’‧‘GV70 그래파이트’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354608560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개소세 혜택 종료…현대차, ‘썸머 페스타’로 고객 부담 완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235500483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인도 타임스 드라이브 어워즈서 ‘올해의 SUV’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5071156400590007492587736124111243152.jpg&nmt=18)
![[AD]‘그랜저 잡자’ 기아, 상품성 더한 ‘The 2027 K8’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42110193702730074925877361211627527.jpg&nmt=18)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3241415423015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