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작년 중소기업 회사채 발행 사상최대 < 금감원집계 >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1-10 10:13

지난해 하이일드펀드의 등장으로 중소기업 채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중소기업들의 회사채 발행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 다.

또 주식시장의 활황과 부채비율 감축 등의 영향으로 대기업들의 유상증자가 크게 늘면서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은 5대 재벌이 절반이상을 독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9년도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작년 한해동안 중소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는 총 5조7천328억원으로 98년(7천70억원)보다 710.9%나 급증하면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회사채 발행물량중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98년 1.3%에서 99년에는 18.7%로 크게 높아졌다.

금감원은 이같은 현상이 작년 하반기이후 저등급채권투자 전용펀드인 하이일드 펀드가 시판되고 후순위채펀드 제도가 도입되는 등 중소기업 발행채권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코스닥시장의 활성화 등에 힘입어 중소기업의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도 98년보다 192.6% 늘어난 1조2천861억원을 기록했다.

보증기관의 부실로 보증사채 발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전체 발행물량중 무보증사채의 비중이 98년 68.6%에서 99년 95.7%로 높아졌다.

이는 기업이 자기신용도에 의해 회사채를 발행하고 인수기관이나 기관투자자들 도 기업신용도에 따라 인수.투자하는 시장관행이 형성, 선진국형 자금조달 방식이 정착돼가는 것을 반증한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주식시장의 활황으로 기업공개나 유상증자 등 주식발행에 의한 자금조달 실적은 총 41조124억원에 달해 98년 14조1천581억원보다 189.7%나 증가했고 전체 직접금융 실적중 주식을 통한 자금조달 비중도 20.2%에서 57.2%로 높아졌다.

그러나 이중 현대.삼성.대우.SK.LG 등 5대 재벌그룹이 21조1천308억원으로 51.5%를 차지, 절반이상을 재벌그룹이 독식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달중 유상증자는 제조업 1천999억원, 금융업 1조4천801억원 등 총 1조6 천800억원이 예정돼 있다.



●`95∼`99 대기업, 중소기업 회사채 발행현황

◇대기업(A)

95년 209,402억원

96년 265,236억원

97년 323,480억원

98년 552,933억원, 99년 249,786억원

◇중소기업(B)

95년 26,580억원

96년 33,813억원

97년 19,741억원

98년 7,071억원

99년 57,328억원

◇중소비중(B/C)

95년 11.3%

96년 11.3%

97년 5.8%

98년 1.3%

99년 18.7%

◇계(C)

95년 235,982억원

96년 299,049억원

97년 343,221억원

98년 560,003억원

99년 307,114억원



●99년 중소기업 월별 회사채 발행 현황

◇금액

1월 1,805억원

2월 1,272억원

3월 3,325억원

4월 1,296억원

5월 3,170억원

6월 8,587억원

7월 2,417억원

8월 4,622억원

9월 2,929억원

10월 4,163억원

11월 5,118억원

12월 18.624억원

◇계 57,328억원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호텔롯데, 공모채 1000억 발행…실적 개선에도 차입부담 '여전' 호텔롯데(대표이사 정호석)가 기존 채무상환을 위해 공모채 발행에 나선다.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오는 23일 제81-1회 및 제81-2회 무보증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발행 규모는 2년물 700억 원, 3년물 300억 원 등 총 1000억 원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 가능하다. 발행일은 7월 1일, 상장예정일은 7월 2일이다.공동대표주관은 키움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하나증권, 삼성증권 등 6개사가 맡았다. 희망금리밴드는 호텔롯데의 2년, 3년 만기 개별민평 수익률 평균에 -0.30%p ~ +0.30%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됐다.신용등급은 AA-(안정적)이며, 이번 발행으로 2 종근당홀딩스, 600억 규모 회사채 발행…자회사 지분 투자 실탄 확보 종근당그룹 지주회사 종근당홀딩스(대표이사 최희남)가 공모 회사채 시장에 나선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6월 24일 제4-1회 및 제4-2회 무보증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만기는 각각 2년, 3년이며 트랜치별 300억원씩 총 600억 원 규모로 모집한다. 수요예측 흥행 시 최대 1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이 가능하다. 발행일은 7월 1일, 상장예정일은 7월 2일이다.대표주관은 삼성증권과 KB증권이 맡았다. 희망금리는 청약 1영업일 전 민간채권평가사 4사가 제시하는 A+등급 2년, 3년 만기 등급민평 수익률 평균에 -0.30%p ~ +0.30%p를 가산해 제시됐다.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이번 회사채에 A+(안정 3 한국거래소, '오전 7시 프리마켓' 2027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9월 시행 한국거래소(KRX)가 프리(pre)·애프터(after) 마켓 도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증권업계의 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오전 7시 시작되는 프리마켓 시행 일정을 2027년 말로 연기하기로 했다. 오후 애프터마켓은 당초 계획대로 오는 9월 시행할 예정이다.한국거래소는 19일 서울 여의도 거래소에서 증권사 CEO(최고경영자) 간담회를 열고 주식 거래시간 연장 방안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모의시장 과정에서 IT 개발·인력 운영 부담 커”한국거래소는 프리마켓을 단일보드 개발 시점과 연계해 2027년 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다.단일보드는 프리마켓에서 낸 주문이 체결되지 않더라도 해당 주문이 정규장과 애프터마켓까지 이어지는 단일 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