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전자측은 4일 “무정전 전원장치의 음성정보 출력방법을 통해 ‘말하는 UPS’개념의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이는 무정전 전원시스템의 이상발생 부위에 대한 고장안내 및 응급조치 안내를 음성메시지로 시스템 관리자에게 스피커로 전달하게 되는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또 “UPS의 통신포트에 의해 원격지의 시스템 관리자 통신장비의 통신포트에 접속시켜 시스템의 원격관리를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UPS뿐만 아니라 다른 전력전자또는 전력 전환시스템 등에도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게 태진전자측의 주장이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