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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임원증원 급여인상 불발 `내부불만`

이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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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2-1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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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의 이강환대표이사체제가 다각적인 경영정상화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정작 개혁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내부직원들을 만족시키는데는 아직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직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이강환체제에 대한 평가가 기대밖이라는 분위기가 적지 않다.

이와관련 최근 내부적으로 임원수를 늘리고 삭감했던 임원급여 원상회복이 추진됐으나 실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강환체제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대한생명은 원래 임원수만 20명을 넘었으나 공기업화하면서 불과 4명으로 축소됐다. 원할한 업무분장을 위해서는 많지는 않더라도 임원수 증원이 불가피하다는게 내부여론.

또 임원정수확대와 함께 구조조정과정에서 약30%를 삭감했던 임원급여 원상복구에 대한 기대감도 큰데 역시 관철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에대해 대한생명 관계자들은 "이회장이 아직은 자기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금감원과 조율을 해야하는 입장이다보니 이회장체제가 전반적으로 힘을 받지 못하는 것같다"는 해석을 하고 있다.



이양우 기자 su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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