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는 무게가 1백그램 정도에 불과하고 안경 형태로 머리에 쓰는 ‘헤드세트’로 구성됐으며 25.4cm의 가상 스크린이 투사된다. 이 소형모니터는 헤드세트로부터 튀어나와 한쪽 눈을 덥는다.
PC의 하드웨어는 3백80그램 무게의 박스 안에 저장돼 있으며 3개의 버튼으로 움직일 수 있다. 이 하드웨어는 또 펜티엄 프로세서를 가지고 있으며 64메가바이트이 메모리를 가지고 있고 ‘윈도98’에서 작동된다.
배터리팩은 세시간 정도까지 지속되며 성공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올림푸스 대변인 무라카미씨는 “착용 가능한 PC의 키보드는 없지만 앞으로 사용하기 쉬운 형태로 개발이 될 것”이라며 “상업화하는 시점은 내년초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