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공인인증서 사용 7계명…휴대용 저장장치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

박태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2-13 09:20

원진레이온 관련 국세청 심사청구서 승소

산업은행이 국세청에 청구했던 행정심판에 승소, 지난 5월 납부했던 법인세 환급금과 환급금이자 2백60억원을 환급 받게 된다.

이 은행 ALM부의 6개월여간에 걸친 노력 끝에 2백억원이 넘는 세금을 환급 받음으로써 올해 흑자전환이라는 목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원진레이온㈜ 잔여재산분배로 관할 세무서에 납부했던 법인세를 심사청구 승소로 환급 받는다.

원진레이온㈜은 지난 97년도에 이미 청산됐으나 잔여재산분배 문제로 관할 남양주세무서에서 제2차 납세의무자인 산업은행에 법인세를 부과한 바 있다.

현행 세법상 원 납세자가 청산했을 경우, 2차 납세자인 주주 또는 잔여재산분재자가 이를 대납해야 한다.

그러나 산은 ALM부 세무반은 외국의 유사사례를 철저히 연구하고 회계법인의 자문을 받은 결과 승소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지난 6월 관할세무서의 상급기관인 국세청에 심사청구를 제기해 승소함으로써 법인세를 환급 받게 됐다.

산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원진레이온과 같이 파산관련 조세문제는 국내에서 처음 발생된 것으로 심사 초기 산업은행에 유리하지 못한 방향으로 진행됐지만 국세청 심사 담당자 및 심사위원들을 개별적으로 접촉, 세법측면에서 이론적 근거를 자세히 설명해 승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연내에 심사청구가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달초 국세청이 산업은행과 관할인 남양주세무서에 환급결정을 통보함에 따라 산은은 법인세 2백43억원과 환급금 이자 16억원 등 총 2백59억원을 돌려 받게 됐다.

산업은행은 예상치 못했던 법인세 환급이 올해 흑자전환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 공로를 인정, ALM부 최원환 행원을 11월의 ‘산은인’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