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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플라자 (30) LG카드 강미혜 제휴영업1팀 과장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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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2-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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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실세총예금이 처음으로 300조원을 넘어섰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일 현재 예금은행의 실세총예금은 저축성예금 279조5천904억원, 요구불예금 21조4천657억원 등 모두 301조561억원을 기록, 작년말의 234조5천705억원에 비해 66조4천856억원이 증가했다.

요구불예금은 작년말에 비해 1천797억원 감소한 반면 저축성예금은 66조6천653억원이나 늘어났다.

실세총예금이 이처럼 급증한 것은 지난 7월 대우사태이후 투신권에서 이탈한 자금이 은행의 수시입출식예금 및 정기예금 등으로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실세총예금의 월별 증감액을 보면 1월 5천779억원, 2월 11조3천57억원, 3월 5조7천845억원, 4월 5천49억원, 5월 -3천615억원, 6월 2조2천414억원, 7월 3조1천69억원, 8월 13조5천131억원, 9월 11조648억원, 10월 5조7천816억원, 11월 10조34억원 등으로 대우사태후 증가세가 뚜렷했다.

이달들어서도 6일까지 2조8천60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투신사의 공사채형 수익증권 잔액은 139조8천468억원으로 작년말의 183조5천392억원보다 43조6천924억원 감소했다.

장기공사채형은 95조1천264억원에서 71조5천537억원으로, 단기공사채형은 88조4천128억원에서 68조2천931억원으로 각각 줄어들었다.

또한 종합금융사의 발행어음 잔액도 22조3천16억원에서 14조7천946억원으로 7조5천70억원이 빠져나갔고 어음매출은 11조6천137억원에서 3조2천143억원으로 8조3천994억원 감소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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