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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사이보스 2004 출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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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2-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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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예금이 11월들어 10조원이상 증가하는 등 은행권으로 자금이 꾸준히 몰리고 있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1∼25일 은행예금은 10조6천872억원이 증가해 예금잔액이 298조8천799억원을 기록했다.

은행수신은 공사채형 수익증권, 금전신탁 등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저축성예금으로 몰리는 가운데 수시입출식예금 및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수시입출식예금은 4조9천274억원 증가했으며 양도성예금증서, 표지어음 등 단기시장성 수신도 1조4천405억원이 늘어나 자금의 단기화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기예금은 일부 은행이 특판상품 개발 등의 방식으로 한시적으로 금리를 0.3∼0.5%포인트 인상한데 힘입어 6조1천563억원이나 증가했다.

반면 주식시장의 호조에도 주식형 수익증권, 뮤추얼펀드, 단위금전신탁 등으로의 자금유입은 5천714억원에 그쳐 전달의 1조1천332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됐다.

특히 주식형 수익증권은 고수익 펀드(하이일드펀드)의 신규취급에도 불구하고 만기도래한 기존 펀드의 일부 해지로 300억원 감소했다. 하이일드펀드의 판매실적은 2조3천937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전달에 2조3천308억원의 감소를 보였던 고객예탁금은 1조5천332억원의 증가로 돌아섰다.

이밖에 투신사의 공사채형 수익증권은 금융시장안정 종합대책 등으로 투신사 지급능력에 대한 불안심리가 진정됨에 따라 감소세?예상보다 크게 둔화됐다.

감소규모를 보면 10월중 11조4천450억원에서 11월1일∼10일 5조5천162억원, 11월11일∼25일 1조6천594억원 등으로 급격한 둔화세를 보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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