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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한가위행사 ‘풍성’

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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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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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투가 지난 12일 ‘미래벤처캐피털’로 사명을 바꾸고 신기술금융사업자로 업종을 변경했다. 벤처캐피털회사가 신기술금융사업자로 업종을 바꾸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본금 요건인 2백억원 이상을 충족했고 업종변경에 문제될 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미래창투는 중기청이 벤처캐피털회사가 금융기관의 지분을 보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함에 따라 벤처캐피털면허를 반납하고 신기술금융회사로 재등록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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