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정보인증 도메인 사업 실시

박태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1-18 17:29

김승유 하나은행장 해외 벤치마킹 나서

하나은행이 리테일뱅킹과 인베스트먼트 뱅크로의 전환에 경영의 초점을 맞추면서 최근 김승유 행장의 일과도 분주해졌다.

지난 15일 김 행장은 캐나다로 출장을 떠났다. 목적은 캐나다 및 미국계 유수은행의 리테일뱅킹 전략과 인베스트먼트 부문을 한 수 배우기 위한 것.

우선 캐나다 노바스코샤 은행의 리테일뱅킹 시스템을 둘러본 뒤 뮤추얼펀드 회사인 트라이마크社에 들러 리테일 담당 헤드를 만날 예정이다.

또 미국으로 건너와서는 메릴린치와 모건스탠리를 방문, 세계적인 투자은행의 조직과 경영전반에 대해 자문을 구할 계획.

이번 김 행장의 출장은 전담 컨설팅사인 맥킨지의 권유로 이뤄졌다. “효율적인 은행 경영전략 수립을 위해서는 CEO가 직접 해외 유수 은행을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다”는 주문이 있었기 때문.

김 행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하나은행이 적극 추진중인 리테일 부문의 장·단점을 파악해 볼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최근 리테일 부문 영역 확대를 위해 16개 PB센터의 레이아웃을 전면 교체했으며 스코어링시스템을 가동, 개인대출의 신속성을 꾀하고 있다.

또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자산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 고객 차별화에 나설 방침이다.

또 리테일 뱅킹 부문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습득하기 위해 프랑스 최대의 리테일뱅크인 ‘세텔렘’과의 업무 제휴를 추진중이기도 하다.

업무제휴를 통해 전자금융, 카드 등을 통한 다양한 채널의 리테일뱅킹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 이와 함께 인베스트먼트 뱅크로의 단계적 전환을 위해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 투자개발실을 투자은행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한 바 있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윤우경 호남대 초빙교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자문위원 위촉 윤우경 호남대 스포츠레저학과 초빙교수가 21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윤 교수는 “지역 산업과 시민 간 소통을 확대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한다”며 “AI와 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 비전을 350만 시민과 함께 디자인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자문위원회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경영 및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거버넌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문위원회는 ▲문화콘텐츠 ▲디지털 ▲지역상생 등 3개 분과로 운영되며, 올해는 지역 전략 산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2 국민은행 주담대 한도 줄여도 정책대출은 유지…실수요층 보호 '진퇴양난' [은행 가계대출 진단③] KB국민은행이 주택 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절반으로 줄이며 가계대출 관리 수위를 높였지만, 디딤돌·버팀목대출과 보금자리론 등 정책성대출은 계속 공급된다.은행 자체 재원으로 나가는 주담대는 강하게 억제하면서도 실수요자를 지원하는 정책금융의 문은 열어둬야 하는 정부와 은행권의 딜레마가 커지고 있다.정책대출을 일괄적으로 줄이면 무주택 서민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의 자금줄이 막힐 수 있다. 반대로 은행 자체 주담대만 조이고 정책대출 공급을 유지하면 대출 수요가 정책금융으로 옮겨가 전체 가계부채 관리 효과가 반감될 가능성도 있다.은행 자체 주담대 8.9조→2.1조…정책대출은 7.9조 증가금융위원회의 월별 가계대 3 임종룡 "비은행 경쟁력 강화"…주춤했던 우리금융, 하반기 ‘속도전’ 선언 [2026 금융지주 하반기 경영전략]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초 내세운 생산적금융과 인공지능 전환(AX), 종합금융 시너지 전략을 하반기에는 ‘고객 확대’와 ‘수익성 회복’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는 데 승부를 건다.상반기 동안 우리금융은 생산적금융 공급과 자본비율 개선, 비은행 수익 확대에서는 일부 성과를 거뒀다.그러나 핵심 계열사인 우리은행의 순이익이 주춤한 상황에서 보험·증권 편입에 따른 그룹 시너지도 아직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은 만큼, 하반기에는 은행의 수익력을 회복하는 동시에 은행 고객을 보험·증권·카드 고객으로 전환하는 ‘고객 복합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고객 복합화 통한 수익기반 유지 제시…상반기 방향성 이어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