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업銀, 차세대시스템 가격협상 타결

박태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1-04 11:43

신한은행, 신자산 건전성 분류기준 시행

신한은행이 연체기간별 자산분류 기준과 관련, 3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의 연체 채권을 회수의문으로, 12개월 이상 연체 채권은 추정손실로 분류하는등 장기연체에 대한 분류기준을 강화했다. 부도, 파산, 청산 등 문제기업에 대한 여신은 고정 및 추정손실로만 분류했으며 유가증권에 대해서는 국내외 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을 우선 적용해 분류키로 했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연말 FLC기준에 따른 은행의 자산건전성 분류가 예정된 가운데 신한은행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자산건전성 분류기준을 확정, 지난 1일부터 시행했다.

신한은행은 자산건전성 분류기준 개정을 통해 유가증권, 콜론, 은행간 대여금, 차관자금대출, 환매채권매수, 외상채권 매입 등을 분류대상에 포함시켰으며 기존에 8등급으로 구분됐던 기업여신을 10등급으로 세분화, 미래 상환능력 등이 반영되도록 했다.

또 부도, 파산 등 문제기업에 대해 종전에는 회수의문으로 분류하던 대상 자산을 추정손실로 분류기준을 강화했고 법정, 화의 등 기업정상화 수혜업체의 채권 재조정 후 잔액에 대해서는 일반기업과 동일한 기준에 따라 분류하되, 해당기업의 경영내용, 재무상태 및 미래 현금흐름을 반영하기로 했다. 다만 체결된 협약을 6개월 이상 이행하고 정상화가 확실한 경우 정상으로 분류하도록 했다.

요주의 이하 거래기업에 대한 예외분류 기준은 할인어음의 경우 지정할인어음만 정상으로 분류했으며 서울보증보험, 주택사업공제조합 등 보증기관의 채무상환능력이 불확실할 경우 보증서를 통해 요주의로 분류했던 기존 예외조항을 폐지하기로 했다. 비거주자 여신에 대한 분류기준도 기존 연체기간에 따른 분류에서 신용등급에 의해 건전성을 분류했으며 해외신용평가기관-국내신용평가기관-은행 신용등급 순으로 적용된다. 차주사의 신용등급 산출이 어려운 경우 국내 모기업의 신용등급을 적용하도록 했으며 신용등급 산출이 불가능하고 신용평가 기관의 평가가 없는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연체기간에 따라 분류하도록 기준을 바꿨다.

신한은행은 지난주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개정된 자산건전성분류기준에 의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했으며 10월말 자산건전성 분류부터 적용하도록 했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