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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캐피탈, 경남벤처펀드2호 결성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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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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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지난 10월이후 순매수로 돌아서 9천7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했으며 이같은 순매수세가 이어질 경우 조만간 1조원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됐다.

증권거래소는 1일 외국인투자자들이 정부의 대우그룹과 투신업계에 대한 적극적인 구조조정 작업과 경기활성화, 해외증시 호조에 따른 동반상승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10월들어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면서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1조원 돌파는 시간문제일 것이라고 밝혔다.

올들어 외국인들의 월별 투자동향을 보면 1∼4월 2조7천653억원 순매수, 5∼9월 5조4천742억원 순매도, 10월 9천70억원 순매수 등으로 나타나 올들어 1조8천19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가지수대별로는 외국인투자자들은 지난 1월부터 종합주가지수 550선대에서 집중적인 순매수에 나섰고 지난 5월이후 주가지수 850선 이상에서 적극적인 차익실현을 했으며 주가지수가 850선 아래로 떨어진 10월중에는 지난 1∼4월보다 순매수를 더 늘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개인투자자들은 외국인투자자와 마찬가지로 올들어 순매도를 기록중이지만 기간별 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정반대의 매매 동향을 유지해왔고 기관투자자들은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10월들어 순매수세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순매수로 전환된 10월중 순매수대금 상위종목은 삼성전자가 4천53억원으로 수위를 차지했고 이어 SK텔레콤, 국민은행, 데이콤, 주택은행, 기아자동차, 삼성물산, 다우기술, 외환은행, 대한항공 등 순이었다.

또 외국인이 순매도를 기록한 지난 5∼9월중 순매도대금 상위종목은 한국타이어가 1천147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현대전자, LG전자, 삼성중공업, 농심, 삼성전관, 대덕전자, 메디슨, 에스원, 영원무역 등이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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