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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21 09:50

*전일동향

전일 장 마감직전의 숏커버 움직임에 따라 환율이 1204원대 정체국면에서 1205원대로 진입하며 강세 마감한 탓인지 이날 달러는 1206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70전 높게 개장했다. 그러나 추가 강세로 이어지기에는 역시 무리였는지 곧 약세로 변해 1205원까지 밀렸다. 1205원 초반에서 잠시 머물며 1205~1206원 Range에서 등락할 것처럼 보이다가 달러는 다시 아래쪽으로 밀려 오전 10시17분 1204.5원까지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재정차관 수요, NDF매수세 등에 힘입어 다시 1205원 선까지 올랐으며 1205원에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오후장 들어서는 업체들의 매물이 등장하면서 1205원대를 유지하지 못했다. 오후내내 1204~1205원 사이의 1원 범위를 못 벗어나는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고 결국 1204.3원에 일중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외국인 주식 투자 동향은 오전장만 하더라도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오후장들어 국내 증시의 반등에 힘입어 매수세가 증가해 일중으로는 결국 4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금일전망

거래폭이이나 거래량이 연일 줄어들고 있어 환율 정체 국면이 다소 심각하게 받아들여진다. 일중으로 2원 밖에 안되는 거래폭을 보인다면 딜러들의 존재 이유가 무색해지는 그러한 상황으로 인식된다. 일각에서는 정체국면이 곧 마무리되면서 아래든 위든 큰 폭의 변동이 있지 않겠냐는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아무런 징후를 찾아볼 수 없다. 요즘과 같은 정체 상황하에서 전망을 내놓는 다는 것 자체가 별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예측을 해 본다면 원달러는 오늘도 어제와 같은 극도로 좁은 거래 범위 내에서의 정체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당국의 1200원 지지선을 붕괴시킬 만한 강력한 매도세가 없고 그렇다고 확실한 대규모 매수 요인에 의해 환율이 상승할 상황도 아닌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대부분 관망 입장을 견지하는 가운데 순간순간 등장하는 매수 매도 요인에 따라 초단타로 거래에 임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오늘 거래 범위 역시 1203~1206원 사이를 벗어나기 힘들 걸로 전망.



*오늘의 거래전략

1203~1206원을 일중 예상 거래 범위로 보고 1205원 이상은 고점매도, 1204원 이하는 저점매수 시점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오늘의 달러기상도

1206원 위로의 상승 : 어제 거래 패턴을 볼 때 1205원 이상만 돼도 매도세가 등장할 여지가 있을 것... 25%.

1203~1206원의 Range거래 : 오늘의 주거래 범위가 될 듯... 80%

1203원 아래로 하락 : 당국의 1200원 지지 입장을 후퇴시킬 만한 강력한 매도세가 등장하지 않고서는 환율이 쉽게 밀리지 않을 것으로 여겨짐... 25%.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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