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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18 10:20

*전일동향

14일 목요일 오후장에서 롱 플레이에 의해 1208원대로 진입했던 달러는 강세 흐름을 이날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1209원에 개장했고 1210원 매도호가가 등장하며 초반에는 강세 분위기가 지배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롱 플레이들이 차익실현에 적극 나서면서 달러는 개장가가 고점으로 굳어지면서 약보합 경향을 보였다. 주말을 앞두고서 롱 플레이들이 추가로 롱을 쌓기 보다는 일단 차익실현하고 보자는 심리에서 포지션 줄이기에 적극 나서자 환율은 오전장 후반 1206원대로 진입해 1206.5원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약보합흐름은 오후장에서도 이어져 달러는 오후 1시41분경 1205.6원까지 낙폭을 넓혔다. 그러나 1205원이 지지선으로 인식되고 1205원 선에서는 저점매수에 나서고자 하는 세력도 꽤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환율은 다시 1206원대로 올라섰고 장 후반에는 1207원대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1207원대를 유지한 채 장을 마감하지는 못했고 1206원으로 되밀려 한주의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외국인 주식투자 동향은 오전에는 순매도를 보이다가 장 후반에 매수가 몰려25억원 순매수로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일전망

지난 금요일 달러가 강보합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롱 포지션을 정리하고자 하는 움직임에 따라 1206원까지 밀린 채 끝났다. 어느 정도 포지션 정리가 끝났을 것으로 여겨져 포지션 부담은 별로 없을 것이므로 1205원 아래로는 쉽게 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이 지난 금요일 1205원 선에서 매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다지 규모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달러는 1205~1208원 사이에서 주된 거래 범위가 형성될 것으로 여겨지며 특별한 매수 매도 요인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Range를 벗어나기가 쉽지 않을 전망. 다우 존스 지수의 하락에 따라 달러/엔 환율이 약세를 보이며 105엔대로 진입했다. 최근 달러/엔이 원달러에는 별 영향을 못 미치고 있긴 하지만 105엔 이하로 하락하게 되면 원달러에도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듯. 외국인 주식 순매수 행진이 둔화되면서 이전과 같은 강력한 공급 요인은 되지 못하기 때문에 환율은 여전히 하방 경직성을 가지면서 저점이 강화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의 거래전략

여전히 Range 거래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1205원 이하에서는 저점매수 기회를, 1208원 이상에서는 고점매도를 노려 보기로 한다.



*오늘의 달러기상도

1208원 위로의 상승 : 지난주 후반의 롱플레이에 의한 강세 기조가 차익실현 움직임에 따라 이어지지 못했다. 1210원 저항선에 대한 부담감으로 1208원 이상이면 고점매도 움직임이 일 것. ... 25%.

1204~1208원의 Range거래 : 오늘의 주거래 범위가 될 듯... 80%.

1204원 아래로 하락 : 수급은 공급 우위인 것으로 보이지만 시장 분위기가 강세이기 때문에 하락이 제한적일 것... 25%.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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