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기위해 사업본부제를 도입한 것. 개발리스는 경영지원본부, 재무관리본부, 영업본부, 관리본부등 4개의 사업본부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경영지원본부에는 기획팀, 인사팀, 총무팀, 정보지원팀이 소속돼 있고, 재무관리본부에는 자금팀, 회계팀, ALM팀이 영업본부에는 영업팀, 부산지점, 대구지점, 대전지점이 관리본부에는 심사팀, 관리팀, 특수관리팀이 소속되어 책임경영체제로 운영되게 된다.
한편 개발리스의 이번 조직개편은 워크아웃이 추진중인 것을 감안할 때 조직분위기 혁신뿐만 아니라 책입경영체제를 확립하기위한 사업본부제의 도입과 함께 업무 효율성제고 및 이익창출 능력 극대화, ALM팀 신설등을 통한 리스크관리 강화를 꾀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