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캐피탈 ‘장애인 복지카드화 사업’ 참여

박태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15 14:54

금감원, 업무영역 확대 및 국채전문딜러 기능 강화

앞으로는 은행에도 유가증권 차입이 허용된다.

이에 따라 은행도 채권 및 주식의 대차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며 국채 전문딜러 은행들의 경우 마켓 메이커로서의 기능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은행권의 유가증권 차입 수요가 높지 않은데다 아직까지 채권 차입과 관련된 세제상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지적이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의 은행의 업무영역 확대를 위해 증권사, 투신사에만 허용돼 있는 유가증권 차입을 은행에도 허용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의 업무영역 확대는 물론 국채전문딜러의 기능 강화 등 유가증권 차입이 건전한 방향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은행에도 이를 허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은행업법 시행령을 개정, 연내에 시행할 방침이다.

이제 까지 은행은 특성상 증권사등에 유가증권을 대여하는 업무는 허용돼 있었으나 타 기관으로부터 유가증권을 빌려올 수 는 없었다.

은행에 유가증권 차입이 허용될 경우 우선 국채전문딜러 은행은 보유하지 않고 있는 채권을 타 기관으로부터 차입, 원하는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으므로 시장 조성자로서의 기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지난 8월 공식적으로 허용된 채권 대차거래에도 은행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채권운용을 통한 자금활용 수단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은행 일각에서는 은행의 유가증권 차입이 당분간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은행 자체적으로 유가증권 차입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는데다 유가증권 차입 기간 동안의 원천과세로 차입 자체를 기피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은행권의 한 관계자는 “원천과제 문제로 공식 허용된 채권 대차거래 역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세제 감면 등 관련 규정 정비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