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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파이낸스 전담부서 두고 관리’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14 16:02

금융감독원은 전담 부처가 없어 감독의 사각지대에 있는 파이낸스사들을 관리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두고 본격적인 감시에 나서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사이비 금융기관인 파이낸스의 탈.불법에 대한 감시를 강화, 서민들의 피해를 막기위해 비은행감독국내에 이르면 내달부터 전담부서를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금감원 본원과 부산.대구.광주.대전지원에 전담자를 지정, 수신행위나 허위.과장광고, 자산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들을 상대로 피해사례 등 민원을 접수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업무 범위와 관련 인력이 확보되는 연말께부터 파이낸스에 대한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파이낸스에 대한 이같은 사전 정보 입수를 통해 탈.불법 행위가 드러날 경우 바로 검찰이나 경찰에 고발해 계약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현재 재경부가 국회의 협조를 얻어 추진하고 있는 파이낸스의 수신행위를 금지하는 특별법이 제정될 경우 검.경과 유기적인 단속체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감원은 그러나 파이낸스가 상법상의 법인이기때문에 제도권금융기관처럼 감독권내에 편입시킬수 없어 관리, 감독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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