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측은 기존 머니마니에 선물 옵션매매기능, 은행이체기능을 추가로 보완해 오는 1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사용자수도 5천명으로 대폭 늘려 증가하는 사이버거래에 대처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SK증권 측은 오는 9월말까지 웹환경을 구축한다는 목표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이번 웹환경구축은 SK텔레콤의 주도하에 SK그룹사 차원에서 동시에 이루어진다. LMC(Local Multimedia Center)로 지칭되는 이번 웹환경구축사업은 SK증권을 비롯해 SK생명, 카드 등 계열금융기관을 모두 포함할뿐만 아니라 인터넷카페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SK증권 관계자는 “일련의 다양한 정보화 전략을 통해서 기존고객유지, 신규고객창출과 아울러 복합정보를 제공함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