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차세대시스템의 개발범위와 세부적인 기준들에 있어 추가 보완해야 할 점이 있어 설명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측은 데이타마트 구축영역등 컨설팅작업후 보다 구체화될 수 있는 개발부문이 있는등 제안요청에 모호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 삼성SDS HP IBM등 3개 참가업체에 제안설명회의 연기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정보계의 개발범위를 설정하는데 있어 모호한 측면이 있어 설명회를 연기하게 된 것”이라며 “설명회후 분석작업을 거쳐 5월 중순까지는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지만 추가제안요청이 있을 경우 일정은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