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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銀, 대대적 e-비즈니스 컨설팅 추진

신익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8 18:12

판단력추진력결단력 삼박자 갖춘 국제적인 경영통

한국종합기술금융이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권성문 전 미래와 사람의 대표이사, 전문이사에 이정주, 이사회의장에 박세용씨를 각각 선임했다.

신임 권사장은 지난 2월 KTB의 정부지분(10.2%)을 인수, 1대주주가 된 (주)미래와 사람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95년 한국 M&A를 설립,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30여건의 M&A와 기업구조조정을 성공시킨 M&A업계의 독보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지난 96년 매출액 4백15억원, 당기순익 4억원을 달성했던 군자산업(現미래와 사람)을 인수, 98년 매출액 1천3백46억원, 당기순익 76억원의 견실한 중견기업으로 변신시킨 신화의 장본인이기도 하다. 지난 4월에는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교육서비스 업체인 (주)미래넷을 설립했고 같은 해 7월에는 美 MS사의 S/W DSP업체인 (주)엠에스테크를 인수했다.

추진력과 탁월한 판단력으로 주변을 압도하는 보스기질을 지녔다는 평.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美 미주리주립대의 MBA과정과 오하이오주립대에서 박사과정을 밟은 국제적인 경영통이다.

권사장은 취임사에서 "기업구조조정과 기업인수합병에서 쌓은 노하우와 KTB의 벤처투자경험을 결합, 창업지원 뿐 아니라 상장, 구조조정, 인수합병, 퇴출등 기업의 라이프사이클상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벤처기업 육성의 종합지원센터`로 키워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B는 대기업 주주인 현대그룹의 박세용 회장, SK의 김항덕 회장, LG의 이문호 부회장, 효성그룹의 조석래닫기조석래기사 모아보기회장이 사외이사로 경영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사회장에는 현대상선의 박세용 회장이 추대됐다.

KTB는 지난해 금융사고로 인해 82년 설립 후 사상 처음으로 1천2백86억원의 당기적자를 냈지만 최근 국내 증권시장의 활황세에 힘입어 오는 상반기에는 1백억원 내외의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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