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내카드사 가맹점 수수료 마진율 외국보다 낮다

임상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7 17:48

회사 재무상태 엉터리, 주가, 공모가는 터무니 없이 높아

벤처기업에 대한 코스닥증권시장 등록요건이 보완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투자자보호를 위해 지나치게 완화돼 있는 현행 벤처기업 등록요건을 보완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대두되고 있다.

현행 코스닥시장의 벤처기업 등록요건은 주식분산요건만 일반기업과 똑같은 요건을 적용 받을뿐 납입자본금 및 자기자본 또는 경영성과(경상이익 시현) 등 주요 재무요건에 대해서는 적용받지 않고 있는 상태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행 등록요건은 투자자보호상 중대한 문제가 뒤다를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지적하고 "경상이익 시현 등 최소한 등록 직전 사업년도의 경영성과 등 일부요건을 보완할 필요성이 대두된다"고 설명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벤처기업 대부분이 무뉘만 벤처기업일 뿐 주요 재무내용은 극도로 취약한 실정"이라고 강조하고, "그러나 이들 벤처기업주는 코스닥시장에서 주가가 터무니 없게 높은 가격이 형성돼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회사의 실체는 엉터리 이면서도 벤처기업으로 포장돼 있어 주가수준만 터무니 없이 높게 형성돼 있어 투자자보호에 완전 무방비 상태"라고 지적했다.

한편 오는 14일 등록이 예정돼 있는 ㈜디지털임팩트의 경우도 주요 재무적 내용이 극히 취약한 반면 공모발행가는 주당 1만5천원이나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거래소 상장기업인 선도전기 관계회사로 정보처리 및 컴퓨터운용 관련업체인 이회사는 지난 97, 98년 영업에서 각각 13억7천4백만원, 9억8천만원의 적자를 기록해 적자기조가 2년 연속 지속되고 있는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3년간 매출액이 계속 감소세를 보인데다 적자지속 등으로 작년 말 현재 자본금 25억원의 99.9%가 잠식된 부실기업 상태에 놓여 있다.



임상희 기자 lim@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STO 공동 인프라냐, 독자 플랫폼이냐…발행 넘어 연결성 관건 [토큰증권 인프라 건축도 (중)] 내년 2월 토큰증권(STO) 제도 시행을 앞두고 발행·유통·결제를 뒷받침할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하고 있다. 증권사와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등 증권 유관기관의 역할이 중요한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전망과 과제도 짚어본다. <편집자 주>토큰증권(STO) 발행 인프라는 코스콤 주관의 공동 인프라를 이용하거나, 증권사가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공동 인프라는 초기 투자비 절감과 표준화 연계성에 강점이 있다. 또 증권사 자체 플랫폼의 경우 기술 통제권과 운영 자율성에서 우위에 있다고 평가된다.다만 하나의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어느 방식을 선 2 신한투자증권, 조각투자사 협력 경험 축적…“발행 플랫폼 구축 속도” [날개 편 토큰화, 증권사 선점 경쟁 (3)] 내년 2월 토큰증권(STO)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조각투자를 넘어 정형증권까지 모든 증권의 토큰화라는 정책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증권사도 대응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STO를 넘어 RWA(실물자산 토큰화)까지 빠르게 확장 중이다. 상품 발굴, 발행 플랫폼, 계좌관리기관, 유통 인프라, 고객 접점 MTS 등에 걸쳐 대형 증권사 7개사의 토큰화 대응 및 준비 상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신한투자증권이 자체 토큰증권(STO) 발행 플랫폼 구축에 나서며 내년 토큰증권 시장 개화에 대비하고 있다.금융당국의 토큰증권 정책 방향에 맞춰 채권과 MMF(머니마켓펀드) 등 정형증권을 토큰화한 사모 상품 발행을 검토하 3 IMA·발행어음 9곳 경쟁…“위험감수 맞는 실적 인정 필요” [모험자본 공급의 조건 (상)] 증권사 모험자본 공급이 나아갈 방향으로 양적 충족을 넘어 질적 역량이 강조되고 있다. 생산적금융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조건이 무엇일 지 현황을 점검하고 과제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IMA(종합투자계좌), 발행어음 사업자 증권사들의 모험자본 공급은 적정한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신규 인가를 바탕으로 플레이어가 늘어난 데다, 모험자본 공급 의무 비율도 단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게 부담 요인이다.단순히 공급 규모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담보대출이나 보증채권보다 벤처기업 지분투자에 더 높은 실적 인정 비율을 적용하는 등 위험 부담에 비례한 평가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