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카드, 한국여성기금 국민카드 발급

박호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7 15:35

선순위채 2천2백90억 11개투신 인수

대우캐피탈이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할부금융채권을 바탕으로 유동화전문회사 `오토1999-1`이 발행한 ABS가 성공적으로 매각됐다.

ABS발행 주간사인 대우증권에 따르면 대우캐피탈이 보유한 할부금융채권을 바탕으로 발행된 ABS중 2천2백90억원의 선순위채권이 11개 국내 투신사에 매각됐으며 4백50억원이 후순위채 형태로 발행돼 대우캐피탈이 매입했다. 이번에 발행된 ABS는 선순위채의 경우 1천2백억원이 1년만기 금리 7.2%로 발행됐으며 9백억원이 2년만기 8%, 1백90억원이 3년만기 8.3%에 발행됐다. 후순위채는 3년만기 12%다.

이번 ABS발행은 대우증권과 체이스맨하탄은행이 공동주간사로 참여했으며 대우캐피탈이 부도등으로 문제가 생길경우 하나은행이 자산을 인수해 대신 관리해주도록 돼 있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대우캐피탈이 총발행금액중 16%의 후순위채를 인수, ABS에 문제가 발생해도 타 인수기관이 16%에 대해서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완장치를 마련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관련 대우증권 관계자는 "대우캐피탈의 자산 30만건 2조원중 만기 1개월미만의 최우량자산 8만3천건을 대상으로 ABS를 발행했으며 IMF사태로 인해 부실채권 발생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해 1월에도 손실율이 4%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16%를 후순위로 발행, 안전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안정성이 인정돼 한신정과 한기평으로부터 신용등급 AA-를 받았다.

이밖에도 국내에서 발행된 ABS중 처음으로 ABS에 하자가 생길경우 자산보유자인 대우캐피탈이 되사주는 상환청구권 조항을 없앴다. 이는 국제적인 기준에 한발 다가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ABS의 안정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반영한 것이다.

한편 자산유동화법상 1개 신용평가사에서만 신용평가를 받으면 ABS발행이 가능하도록 돼 있으나 투자자들은 2개이상의 신용평가사에서 등급을 받아야 채권을 인수, 자산유동화법이 유명무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박호식 기자 park@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문창환 IBK캐피탈 대표, 단기조달 전략적 확대…AA- 펀더멘탈 ‘최상’ [캐피탈 조달 돋보기 (3)] 미·이란 전쟁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커지며 국내 여전채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피탈사들이 조달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주>문창환 IBK캐피탈 대표가 올해 1분기 전략적 단기 조달 비중 확대로 조달 금리 상승에 대응하고 있다. 장단기 금리차를 고려한 배분 전략으로 작년 말 선제적 장기채 발행이 조달 금리 상승 부담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1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IBK캐피탈 올해 1분기 단기채 발행 규모는 9600억원으로 전체 9.4%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1분기 7.4%, 작년 말 6.7% 대비 크게 늘어난 수치다. 유동성 확대와 2 박창훈號 신한카드, 조달 다변화로 3%대 금리 방어 안간힘 [카드 조달 돋보기 (2)] 미·이란 전쟁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카드업계의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 수신 기능이 없는 카드사는 회사채·ABS 등 외부 차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시장금리 변화에 민감한 구조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요 카드사의 조달금리와 차입 전략 등을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박창훈 신한카드 대표가 시장금리 변동성과 중동 리스크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와 장기물 중심 조달 전략을 통해 자금 조달 안정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여전채 중심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해외 조달과 ABS 비중을 확대하며 조달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한편, 차입 규모를 줄이고 자본을 확충하며 레버리지배율을 4배대 3 유암코 독주 속 NPL경쟁 치열…비은행계 존재감 커졌다 [2026 NPL 돋보기 ①] 지난해 부동산 PF 정리 등의 영향으로 부실채권 시장이 호황을 이어갔다. 올해 역시 비슷한 규모의 시장 호황이 전망되는 가운데, NPL 전업 투자사들의 성장 전략과 시장점유율 경쟁 구도의 변화를 살펴본다. <편집자주> 지난해 부실채권 시장이 활황을 맞으며 1위 연합자산관리(이하 유암코)를 제외한 NPL 4개사에서 점유율 경쟁이 벌어졌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물량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지만, 위험자산관리(RWA) 관리기조로 인해 은행계와 비은행계간의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지난해 부실채권 시장 8조원 규모…비은행계 뜨고 은행계 지고1일 NPL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금융권에서 매각한 부실채권 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