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계좌통합관리 시장 ‘전국시대’

박태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6 09:58

주택공사 주간사 선정작업 착수, 6개 컨소시엄 경합

정부투자기관의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이 잇따르고 있다. 토지공사가 2차 ABS 5천억원 어치를 발행하기로 확정한데 이어 주택공사 및 성업공사가 각각 3천억원, 5천억원 규모의 ABS를 9월초에 발행키로 하고 최근 실무작업에 착수했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토지공사, 성업공사 등 정부투자기관의 ABS 발행이 잇따르면서 하반기 3조원에 달하는 원화 ABS가 발행될 예정인 가운데 주택공사의 1차 원화 ABS 방침이 확정, 주간사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주택공사는13개 금융기관에 RFP를 보내, 이중 12개 기관이 컨소시엄 또는 단독으로 주간사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평가위원회를 구성, 내주까지 주간사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안서를 접수한 곳은 삼성證 &국민銀&산업銀, 현대證 &노무라, LG證&한미銀, 대우證&씨티銀 등 4개 컨소시엄과, 단독으로 제안서를 낸 하나銀, SK증권 등이다.

주택공사측은 주간사 확정 이후 신용평가 및 스트럭처링 작업을 거쳐 9월초 발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걸림돌로 지적돼온 세제상의 문제가 건교부, 행자부 등 관련부처의 협조로 해결될 수 있어 발행에 차질이 빚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지난달 1차 원화 ABS를 발행한 성업공사 역시 내달말 5천억원 규모의 2차 ABS를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된 ABS는 신한, 한빛, 조흥, 외환은행에서 매입한 특별채권이 기초 자산으로 성업공사측은 발행이 완료된 1차 ABS의 자산에 비해 크레딧이 떨어져 발행 금리는 다소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성업공사는 주간사 선정을 위해 최근 국내 10개 증권사에 RFP를 보냈으며 오는 15일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주택공사와 성업공사의 ABS 발행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미 주간사 선정을 끝내고 실무작업에 착수한 토지공사 1, 2차 ABS 발행을 포함, 하반기중 발행되는 원화 ABS 규모는 2조8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전지선 모우다 대표, 청년닥터 생산적 금융 확대…하반기 'MD-Score' 반영 [2026 온투업 하반기 진단 ⑤] 전지선 모우다 대표가 사회 초년생으로 신용등급이 없어 대출이 부족한 청년닥터를 대상으로 한 생산적금융에 나서고 있다. 오는 9월 의료기관 특화 신용평가모형 'MD-Score' 적용을 기점으로 개원 금융에 역량을 집중한다.14일 온투업계에 따르면, 모우다 상반기 취급액은 약 75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약 20억원으로, 대부분은 사회 초년생인 청년닥터를 대상으로 한 대출이다. 청년닥터 대출이 분류상 가계대출이지만 젊은 의사가 수련 과정을 중단 없이 마치고 전문성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이기에 장기적으로는 의료 공급과 의료 산업의 생산성에 기여하는 생산적 금융으로 평가받는다.모우다 관계자는 "하반기 개원 2 이환주號 국민은행, 외화통장 결제통화 1종→11종…여행 전후 '주거래 락인' [은행권 트래블 금융 전략]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해외여행 고객을 겨냥해 외화통장의 결제 기능을 키우고 있다. 해외 결제계좌로 이용하는 외화통장의 거래 가능 통화를 달러 1종에서 11종으로 확대했다.단순히 지원 통화를 늘린 데 그치지 않고 외화통장을 해외 결제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KB Pay 외화머니와 국민은행 외화통장 가운데 해외 결제계좌를 선택할 수 있다. 외화머니에 비해 제한적이었던 외화통장의 결제 지원 통화를 늘려 여행 전 환전부터 귀국 후 잔액 관리까지 은행 계좌와의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외화통장 11종…다통화 결제 보강KB국민 트래블러스는 KB Pay 외화머니를 이용하면 현재 5 3 이혜민·박홍민 핀다 공동대표, 상반기 플랫폼 역할 확장…AI 시대 새 금융사 목표 [핀테크 하반기 승부수 ②] 핀다가 대출 중개 수수료 사업 구조를 넘어 직접 여신을 취급하는 방향으로 넓힌다. 하반기에는 저축은행 인수 절차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심사와 운영 전 과정을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재설계한 'AI 네이티브 뱅크'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13일 핀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누적 중개 대출 규모는 15조원을 넘어섰다. 제휴 금융사는 1금융권 12곳을 포함해 96곳, 비교 제공 상품은 300개 이상으로 늘었다. 가계대출 관리 기조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는 만큼 중개 수수료 의존도를 낮추는 작업이 실적을 가를 전망이다.핀다 관계자는 "이제는 상품을 연결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상품 자체를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