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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재. 4백51억 흑자 시현 - 보장성 위주의 영업전환 성공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2 11:49

FY99, M/S 0.3%P 확대·매출 1.5% 신장 전망

동양화재는 지난 회계연도 결산시 흑자규모보다 331.8% 늘어난 4백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올 사업연도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투자영업이익이 무려 121.9% 증가한 7백28억원이었으며 주식평가익은 3백48억원을 기록했다. 지급여력비율도 275.2%로 FY98 결산시(204.0%)보다 크게 향상됐다.

수입보험료는 2천5백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6% 마이너스 성장했으나 총자산은 1조5천7백74억원으로 올 회계연도 들어 4.7% 성장했으며 비상위험준비금은 16억원을 추가로 적립했다.

이처럼 동양이 전년에 비해 경영실적이 향상된 것은 보장성과 월납 위주의 영업전환으로 이익과 내실을 기하는 영업정책을 추진한데 따른 것이다. 또 제휴마케팅 활성화로 신규 고객 유입이 증가하고, 신상품의 판매 호조로 영업조직이 활력을 받은 덕분이기도 하다. 특히 손해율 불량지역의 언더라이팅을 강화, 손해율 상승을 억제시킨 것도 경영을 호전시킨 요인이다.

동양은 FY99 시장점유율이 8.7%로 0.3%P 확대될 것으로 자체분석하고 있다. 또 자보 6회분납 비중 강화로 보험료 수입 증가가 예상되며 수익성이 양호한 장기보험 중 보장성보험 신상품의 판매를 강화, 전년보다 1백77억원 성장한 1조1천6백1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에 부실자산을 완전 정리해 수익창출기반을 마련하고, 주식시장 호전에 따라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양은 앞으로 보장성, 수익성 중심의 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하고, 구조조정을 통해 고정비용을 지속적으로 감축하는 한편 저코스트 판매채널을 개발,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연봉제를 통한 성과중심의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부점별로 자율 손익목표를 관리·평가하는 시스템을 도입, 수익위주의 경영을 유도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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