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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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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1 15:37

설계사·관리자 교육제도 획기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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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보험시장 개방에 따른 기존 판매조직의 변화를 모색하면서 그 일환으로 설계사와 영업소장 교육제도를 개편한다.

과감하게 `대학`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는 점과 국내생보사로서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특히 눈길을 끈다.

삼성생명은 우선 양질의 영업관리자 양성을 위해 `영업소장 양성대학`을 운영키로 했다. 기존의 영업관리자 교육프로그램은 2주정도 소요됐으나, `영업소장 양성대학`은 교육기간을 대폭 늘려 12주동안 진행된다. 입사 36차월 이상의 차기 소장발탁 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대상자는 30여명이다. 세일즈, 인력선발, 영업소 운영 방법등이 교육프로그램에 포함돼 있다. 이론보다는 설계사들과 같이 외야에서 유용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영업소장의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즉시 현장투입이 가능한 수준으로 만든다는 목적도 포함됐다. 이를 시작으로 삼성은 체계적인 영업관리자 양성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설계사 대상 교육 소프트웨어도 손질한다. 5단계 대고객 판매전략을 8단계로 늘리는 것과 함께, IMF로 위축됐던 설계사들의 판매전략을 역발상으로 적극적으로 변화시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와 같은 판매교육개편안들은 빠른 것은 내달부터 시행하게 되며, 9월경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김수연 기자 k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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