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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미성2차' 43평, 13억 떨어진 57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15 08:46

강남구 '미성2차' 43평, 13억 떨어진 57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서울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직전 거래가를 밑도는 아파트 거래가 잇따랐다. 서울 압구정에서는 직전 거래보다 13억원 낮은 거래가 나온 가운데 경기와 부산, 대전, 울산에서도 억원 안팎의 하락 사례가 확인됐다.

◇ 압구정·둔촌·개포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하락세

서울에서는 주요 재건축 단지를 비롯한 일부 아파트에서 직전 거래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 사례가 나타났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실거래가 전문사이트 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2차' 전용 140.90㎡(약 43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8월 20일 57억원에 중개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70억원(2025년 10월 25일)보다 13억원(18.6%)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7차(73~77,82,85동)' 전용 144.20㎡(약 44평형)는 5월 7일 71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78억원(2월 20일)보다 7억원(9.0%)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 84.99㎡(약 26평형)는 9월 12일 23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29억9000만원(8월 12일)보다 6억9000만원(23.1%)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7단지' 전용 73.26㎡(약 22평형)는 9월 9일 31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37억5000만원(4월 15일)보다 6억5000만원(17.3%)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송파구 장지동 '송파파인타운4단지' 전용 84.95㎡(약 26평형)는 9월 10일 13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19억5000만원(8월 7일)보다 5억9000만원(30.3%)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 수영·금정·남구 등 부산 곳곳에서 하락 거래

부산에서는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조정 흐름이 감지됐다.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수영구 수영동 '현대' 전용 125.25㎡(약 38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8월 22일 12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14억5000만원(2025년 10월 27일)보다 2억5000만원(17.2%) 하락했다.

금정구 구서동 '구서SKVIEW2단지' 전용 100.53㎡(약 30평형)는 9월 10일 5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6억7500만원(2023년 10월 9일)보다 1억4000만원(20.7%)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

수영구 수영동 '수영강동원로얄듀크' 전용 80.56㎡(약 24평형)는 8월 28일 4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5억5000만원(6월 26일)보다 1억3000만원(23.6%) 낮은 가격으로 거래가 성사됐다.

남구 문현동 '삼성' 전용 149.98㎡(약 45평형)는 9월 12일 4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6억원(7월 15일)보다 1억2500만원(20.8%) 내린 수준에서 매매됐다.

수영구 광안동 '쌍용예가디오션' 전용 84.99㎡(약 26평형)는 9월 12일 10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11억원(9월 3일)보다 1억원(9.1%) 낮은 가격에 손바뀜됐다.

◇ 수원·의왕·남양주 등 경기 주요 지역에서 가격 조정

경기권에서는 최근 직전 거래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 사례가 이어졌다.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e편한세상' 전용 119.72㎡(약 36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9월 5일 21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24억원(8월 7일)보다 2억5000만원(10.4%) 하락했다.

의왕시 포일동 '인덕원삼호' 전용 84.99㎡(약 26평형)는 9월 4일 9억86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12억원(7월 31일)보다 2억1400만원(17.8%)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남양주시 와부읍 '건영덕소리버파크' 전용 84.97㎡(약 26평형)는 9월 10일 4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7억원(9월 1일)보다 2억500만원(29.3%) 낮은 금액으로 거래돼 하락폭을 나타냈다.

광명시 철산동 '두산위브' 전용 84.90㎡(약 26평형)는 9월 11일 7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9억2000만원(7월 28일)보다 2억원(21.7%) 내린 수준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부천시 원미구 중동 '센트럴파크푸르지오' 전용 85.00㎡(약 26평형)는 8월 31일 11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13억7800만원(8월 27일)보다 1억9800만원(14.4%)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 둔산·신흥·지족서 하락 거래…'목련' 1억2000만원↓

대전에서는 최근 실거래가가 직전 거래 대비 낮아진 사례가 나타났다.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서구 둔산동 '목련' 전용 75.96㎡(약 23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9월 13일 6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8억원(2월 6일)보다 1억2000만원(15.0%) 하락했다.

동구 신흥동 '신흥SKVIEW' 전용 84.97㎡(약 26평형)는 9월 13일 5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6억800만원(8월 29일)보다 9800만원(16.1%)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

유성구 지족동 '반석마을1단지(호반리젠시빌)' 전용 84.91㎡(약 26평형)는 9월 10일 4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4억8500만원(6월 27일)보다 8500만원(17.5%)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 화정·송정·청량 등 하락 거래

울산에서는 하락 거래가 곳곳에서 확인됐다.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동구 화정동 '힐스테이트이스턴베이' 전용 84.91㎡(약 26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9월 13일 3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4억5400만원(8월 28일)보다 7900만원(17.4%) 하락했다.

북구 송정동 '울산송정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전용 84.95㎡(약 26평형)는 9월 6일 6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6억7900만원(8월 14일)보다 6900만원(10.2%)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

울주군 청량읍 '울산뉴시티에일린의뜰1차' 전용 84.99㎡(약 26평형)는 9월 11일 4억48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5억1500만원(8월 3일)보다 6700만원(13.0%)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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