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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을지연습 기간 민생현장 24곳 점검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24 11:16

김경대 용산구청장이 용산문화재단 방문해 점검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김경대 용산구청장이 용산문화재단 방문해 점검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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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가 을지연습 기간 문화·복지·교육·돌봄 등 생활밀착시설 24곳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서울 용산구는 2026년 을지연습 기간인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는 기간에도 구민 대상 공공서비스가 차질 없이 운영되는지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 문화·복지부터 교육·돌봄까지 현장 점검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18일 용산문화재단을 시작으로 용산구가족센터, 용산구평생학습관, 용산복지재단, 구립한남노인요양원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아동과 청소년, 가족을 위한 시설도 폭넓게 살폈다.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나무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청소년 문화복합시설인 한남플레이와 용마루어린이도서관, 서울형 키즈카페 용산구 한강로동점 등도 방문 대상에 포함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온마음숲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시니어클럽, 용산구장애인복지관 등을 찾았다.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등 노인 돌봄시설도 방문해 이용자들의 생활환경과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 청년 지원시설도 방문…현장 의견 정책 반영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도 현장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용산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용산 청년지음을 찾아 이용 현황과 주요 사업을 살폈다. 김 구청장은 시설별 관계자들과 만나 이용객들의 의견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들었다.

구는 이번 방문에서 확인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할 예정이다.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향후 시설 운영과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을지연습으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중에도 구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현장은 쉼 없이 움직이고 있다”며 “주민의 일상과 행정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하나하나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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