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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 순천 조례동서 2450억원 주택사업 수주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20 11:30

순천 조례동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제공=IPARK현대산업개발

순천 조례동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제공=IPARK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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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경구)이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서 2450억원 규모의 아파트 건설사업을 맡는다.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영림개발이 발주한 '순천 조례동 아이파크' 도급공사를 수주했다. 사업은 순천시 조례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1개 동, 683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내용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91가구, 116㎡ 144가구, 143㎡ 48가구로 구성된다. 올해 말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 683가구 조성…올해 말 착공 목표

사업지가 위치한 조례동은 순천 도심 생활권에 속한다. 단지에서 KTX와 SRT가 정차하는 순천역과 동순천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순천제일병원과 대형마트, 상업시설 등이 있으며 왕지초와 왕의중 등 교육시설과 학원가도 자리하고 있다. 왕의산과 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에 아이파크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외부 환경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입면과 캐노피, 문주 등 단지 시설을 배치하고 경관축도 조성할 계획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주택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토목·건축·도시정비로 수주 영역 확대

한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주택을 비롯해 토목과 건축, 도시정비 분야에서 신규 사업을 확보하고 있다.

토목 분야에서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와 제2경춘국도 도로건설공사 제2공구를 수주했다. 건축 분야에서는 현대해상 일산사옥과 서울아산병원 중입자치료센터 증축공사를 확보했으며, 도시정비사업에서는 성남 태평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향후 서울 양천구 목동11단지와 경기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등 주요 정비사업 수주에도 나설 계획이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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