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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서울대서 차세대 과학인재 격려…"미래 교육 생태계 구축할 것"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05 15:07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왼쪽)이 지난 4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K-과학인재 아카데미 고등학생 캠프'를 찾아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호반그룹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왼쪽)이 지난 4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K-과학인재 아카데미 고등학생 캠프'를 찾아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호반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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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호반그룹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화하며 차세대 과학인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호반그룹은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지난 4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K-과학인재 아카데미 고등학생 캠프'를 찾아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출범한 K-과학인재 아카데미의 첫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과학인재 아카데미는 호반그룹과 서울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는 과학기술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연구·교육·산업 현장을 연계하는 새로운 인재 양성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린 고등학생 캠프는 전국 과학 분야 우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서울대학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약 300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30명이 선발됐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대 교수진과 연구진의 지도를 받으며 실험·실습, 진로 특강, 멘토링, 창의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대 연구실을 찾아 학생들의 연구 활동을 살펴보고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도전 정신을 응원했다. 이어 캠프를 준비한 교수진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 육성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햄버거와 치킨 등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도 전했다.

김대헌 사장은 "호반그룹은 K-과학인재 아카데미를 통해 기업과 대학이 함께 미래 인재를 키우는 새로운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청소년과 청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과학인재 아카데미는 지난 3월 비전선포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현재 고등학생 캠프와 대학생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프로젝트에는 지난 5월 6.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개 팀이 참여해 연구를 수행 중이다. 각 팀에는 2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됐으며, 이달 최종 발표회를 거쳐 우수 3개 팀에 총 6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창업·사업화 지원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호반그룹은 장학사업과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K-과학인재 아카데미를 통해 과학기술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이끌 인재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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