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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기업과 시장 잇는 소통형 '전략통'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03 00:00

소통 역량 바탕 주주관여 활동 성과 견인
트러스톤운용, 종합자산운용사 도약 목표

이성원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 / 사진제공= 트러스톤자산운용

이성원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 / 사진제공= 트러스톤자산운용

[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이성원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은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과 시장을 잇는 ‘전략통’으로 꼽힌다.

이 대표는 SS(스페셜시추에이션) 부문을 총괄하며 황성택 대표이사(사장), 김영호 대표이사(부사장)와 3인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트러스톤운용은 주주관여 활동을 포함해 주식과 채권, 대체자산 등을 아우르는 종합자산운용사로서의 입지를 넓히는 데 힘을 쏟고 있다.

ESG·SS부문 이끌며 트러스톤 외연 확대

이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성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거쳐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화증권(현 한화투자증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 대표는 이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하며 언론계에 발을 들였다.

운용업계에서 언론인 출신 대표이사는 이색적인 이력으로 꼽힌다. 이 대표는 언론사에서 데스크 등을 거치며 약 20년간 몸담았다.

그는 2014년 트러스톤자산운용에 합류한 뒤 운용업계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이후 경영전략본부장과 ESG 운용부문 대표를 맡아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설계하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SS(스페셜시추에이션) 부문을 이끌며 행동주의 펀드 운용을 총괄하며 외연확장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네트워크·소통 경험…주주관여 활동 성과 ‘뒷받침’

이 대표는 2일 한국금융신문과의 <CEO 초대석> 인터뷰에서 “기자 생활을 하며 쌓은 소통 역량과 사안의 가치를 판단하는 경험이 현재 대표이사 업무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인 시절 쌓은 네트워크와 소통 경험이 지금도 업무 전반에 확장돼 있다고 언급했다.

기업과 주주, 시장 사이의 접점을 조율해야 하는 주주관여 활동에서도 이러한 경험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주주관여 활동의 핵심도 결국 대화와 설득에 있다고 봤다. 그는 그동안 여러 기업과의 주주관여 과정에서 소통을 기반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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