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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한국패션협회와 K-팝 기반 패션 산업 MOU 체결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23 09:40

(왼쪽부터) 유동주 하이브 뮤직그룹 APAC 대표, 최우혁 산업통상부 첨단산업정책관, 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이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브

(왼쪽부터) 유동주 하이브 뮤직그룹 APAC 대표, 최우혁 산업통상부 첨단산업정책관, 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이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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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하이브와 한국패션협회가 K-팝과 K-패션 산업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이브는 22일 한국패션협회와 엔터테인먼트 및 패션 산업 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패션협회가 산업통상부 지원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6 K-패션 커넥트(2026 K-Fashion Connect)’ 행사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측은 각각 K-팝과 K-패션을 대표하는 산업 주체로서, 각자의 전문성과 산업 역량을 바탕으로 K-팝 IP 기반 패션 상품과 연관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아티스트 IP를 활용해 국내 우수 제조 기업과 협력하는 K-패션 상품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콘텐츠 산업과 제조 산업의 연계를 강화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K-팝은 이제 음악을 넘어 다양한 산업과 연결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문을 연 유동주 하이브 뮤직그룹 APAC 대표는 “한국패션협회와 함께 국내 우수 제조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K-팝 IP를 기반으로 한 패션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겠다”고 피력했다.

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은 “K-팝이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정체성을 알려왔다면, 패션은 이를 일상 속에서 경험하고 소비하게 하는 산업”이라며 “이번 협약은 엔터테인먼트와 패션 산업이 각자의 영역을 넘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내 제조 기반 활성화에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권혁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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