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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7월 분양…933가구 공공분양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26 14:58

DL이앤씨,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단지 투시도./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단지 투시도./사진제공=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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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DL이앤씨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성남낙생 공공주택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총 1400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933가구가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으로 공급된다.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는 성남낙생 공공주택지구 첫 분양 단지다. 총 1400가구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장기임대 467가구를 제외한 933가구가 공공분양 물량이다. 신혼희망타운 자격을 갖춘 (예비)신혼부부와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60㎡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공공분양 물량은 ▲51㎡A 274가구 ▲55㎡A 348가구 ▲55㎡B 134가구 ▲59㎡A 167가구 ▲59㎡T(테라스) 10가구다.

◇ C2하우스·층간소음 저감 적용…19개 커뮤니티 조성

단지는 남서·남동향 위주로 배치했고, 판상형 비율을 82% 이상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세대 내부에는 DL이앤씨의 특화 설계인 'C2 HOUSE'를 적용했다. 타입별로 주방 확장형 아트월과 와이드 주방창, 현관 팬트리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한다.

신혼희망타운 특성에 맞춰 2층 규모 국공립 어린이집과 확장형 다함께돌봄센터도 조성된다.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두꺼운 바닥 차음재를 적용해 영유아 가구의 주거 편의성도 높였다.

조경은 e편한세상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을 적용한다. 단지 곳곳에 휴게공간과 산책로를 조성하며, 커뮤니티 시설은 드포엠카페와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GX룸, 게스트하우스 등 19개 시설로 구성된다.

◇ 판교·분당 생활권…개발 호재도 기대

단지는 향후 약 44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성남낙생 공공주택지구 내 첫 분양 단지다. DL이앤씨는 지난해 부천대장지구 첫 공공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이번에도 지구 첫 공급을 맡게 됐다.

입지적으로는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 업무지구가 가까워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여건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정자역·미금역 학원가 등 분당권 교육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서는 오리역세권 AI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 전후에는 생활 인프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신혼희망타운 정책금융 활용 가능

수요자는 신혼희망타운 전용 정책금융인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이용할 수 있다. LTV는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달리 DSR 규제를 받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분당권에서 보기 드문 신축 공공분양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며 "정책금융을 활용할 수 있어 초기 자금 부담이 큰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성남시 분당구 동천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한편 시공사인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발표 기준 4년 연속 하자 판정 0건을 기록했다. 2025년 기준 AA- 신용등급도 유지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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