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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AI 안전망 구축…문화·상권까지 전방위 강화 [우리區는 지금]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16 15:57

용산구청 전경./사진제공=용산구

용산구청 전경./사진제공=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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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용산구가 스마트 안전과 문화행사, 골목상권 지원까지 생활밀착형 정책을 동시에 추진한다. 구는 기술·문화·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현장 중심 사업을 확대하며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 AI 기반 안전망 구축

용산구는 동주민센터 3곳에 인공지능 안심승강기를 도입했다. 서울시 동 청사 최초 적용이다.

설치 대상은 효창동, 한강로동, 한남동 주민센터다. 지난달 25일 시범 설치를 마쳤다.

승강기는 영상분석 기반으로 위험 상황을 감지한다. 쓰러짐과 폭행, 화재 등을 자동 인식한다.

이상 상황 발생 시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운영 시간은 청사 운영시간과 동일하다. 향후 효과성 분석을 거쳐 전 동주민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 어린이 문화행사 확대

용산구는 오는 25일 ‘제2회 용산 한마음 동요제’를 개최한다. 장소는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이다.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6세부터 13세까지 22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자유곡을 독창 또는 중창으로 선보인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4명이 맡는다. 음악성과 표현력,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시상은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 원이 주어진다.

행사 안전을 위해 무대와 시설 전반을 사전 점검한다. 현장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 골목상권 맞춤 지원 추진

용산구는 올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 3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상권은 이화길, 두텁바위골목, 용마루길 일대다. 각 상권에 1500만원씩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브랜드화 전략 수립과 축제 개최다. 상권 스토리 발굴과 온·오프라인 홍보도 포함됐다.

이화길은 통합 홍보 체계 구축에 집중한다. 두텁바위골목은 골목산책 축제를 추진한다. 용마루길은 순환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은 2026년 6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향후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연계해 단계적 지원이 이뤄진다.

용산구는 골목상권 조직화와 자생력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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