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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지분 인수 검토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03 11:23

한투 “확정된 것 없어…다양한 디지털자산 사업 검토 중”

한국투자증권 본사 /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본사 /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지분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금융투자업계와 가상자산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디지털자산 시장 진출을 위해 코인원 지분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 주식 92.06%를 인수하기로 결정하는 등 증권사의 가상자산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다만, 디지털자산기본법이 올해 1분기에도 입법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데다,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을 15~20%로 제한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는 점이 변수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디지털자산 사업을 검토 중이나 관련해서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코인원 관계자는 “최근 가상자산 업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다양한 협업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러 주체들과 협업을 논의한 바는 있지만, 구체적인 협업 모델이나 방식, 대상은 전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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