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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 "올해 설계사 3만명 목표" [2026 금융사 주총]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31 11:01

상반기까지 1차적으로 2만5000명 목표
매출 1조2500억원·당기순익 1000억 도전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이 30일 오전10시 인카금융서비스 본사에서 열림 주주총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 전하경 기자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이 30일 오전10시 인카금융서비스 본사에서 열림 주주총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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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이 올해 설계사를 3만명까지 확대하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30일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은 주주총회 후 기자와 2026년 경영목표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최병채 회장은 "영업조직은 1차적으로 상반기까지는 2만5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2차적으로는 3만명까지 늘리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당기순익 1000억원·매출 1조2500억원·설계사 3만명 목표

최 회장은 올해 매출, 당기순이익, 영업조직 확대를 3대 주요 경영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채 회장은 "올해 매출은 1조250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당기순익은 1000억원까지 내려고 한다"라며 "영업조직 3만명, 매출 1조2500억원, 당기순익 1000억원을 올해 3대 주요 목표로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작년부터 인카금융서비스는 외형 성장에 주력해 설계사 2만명을 돌파했다. 설계사 확대에 따라 매출은 1조원을 넘었다.

최병채 회장은 재무제표승인의 안건 결의 과정에서 “누적설계사 수는 2024년 1만9855명, 2025년 말 기준 2만652명로 영업규모를 확대해나가고 있다“라며 “2022년 코스닥 상장 시점에서 4000억원대 매출은 2025년 약 1조218억원기록하며 전년대비 22.8% 성장해 상장 4년 만에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라고 말했다.

인카금융서비스 영업이익은 948억원, 당기순익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710억원을 기록했다.

최 회장은 작년 설계사 2만명 돌파 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구조 기반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실적은 단기 실적이 아닌 중장기 성장 전략을 실행한 결과”라며 “향후 디지털 경쟁력 강화 1200%룰 적용 및 분급 확대 등 규제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 노선 완성 밑거름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실적 성장과 함께 배당금은 당기순익 26.5% 수준으로 1주당 370원, 시가 배당 2.83%를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최 회장은 배당수익률이 크지 않을 수 있으나, 자사주 소각, 역대 최대실적 달성으로 주주환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병채 회장은 “시장 평균과 비교할 때 배당수익률은 충분치 않다는 점 당사도 잘 안다. 다만 당사 주주환원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역대 최대 실적 달성 4년 연속 성장기업가치 상승 주가에 반영되면서 배당수익률이 낮아보이는 측면이 있다”라며 “당사는 지난해 발행주식 4.12% 해당하는 자사주 211만6143주를 전량 소각해 주주 여러분 주당 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였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주주친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최병채 회장은 “코스닥 상장 이후 4년 연속 매출 성장이란 뜻깊은 성과 이어가게 되어 앞으로도 외형 성장 수익성 개선 함께 추구 성장의 이익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앞으로 이익 규모 커질수록 함께 커지는 방향으로 배당 정책 지속 발전해 나갈 것이며, 성장하는 주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건 모두 통과…'논란' 하태경닫기하태경기사 모아보기 보험연수원장 사외이사 임기 만료

이날 인카금융서비스 주주총회 안건 재무제표 승인, 상법개정안에 따른 정관변경, 사외이사 선임 안건 등은 모두 이의 없이 통과됐다.

이번 주총에서는 그동안 사외이사 선임으로 논란이 됐던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임기만료로 물러나면서 이사회 재편됐다. 하태경 사외이사는 작년 보험연수원장과 인카금융서비스 사외이사직을 겸직하며 논란이 됐으나, 법적인 문제가 없어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하태경 원장 후임 사외이사에는 장동희 장동희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가 선임됐다.

장동희 사외이사는 현 풍국주정공업 사외이사를 지내고 있으며, 바이오닉스 감사, 서울상공회의소 광진구상공회 이사, 국세동우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임추위는 “후보자는 여러 분야에서의 깊은 전문성과 폭넓은 경험을 갖춘 인물로, 경제와 사회 전반에 대한 통찰력과 균형 잡힌 시각을 지니고 있다”라며 “전문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경영진에 대한 견제와 감독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내이사에는 김종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가 재선임됐다.

김종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는 현대해상에서 근무했으며, 인카금융서비스에 합류해 다양한 직무를 수행해왔다.

한 주주는 사내이사 선임건에 대해 “김종명 사내이사는 인카금융서비스 설립 때부터 기여한 바가 커 사내이사 재선임에 찬성한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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