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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iM캐피탈 대표, 신차·리스 영업 확대 자산 5조원 돌파…올해 렌터카 정조준 [금융사 2025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08 19:37

영업자산 전년대비 1조1016억원↑…5조60억원
투자 평가손익 호재…당기순익 전년比 60.7%↑

김성욱 iM캐피탈 대표./사진제공=iM캐피탈

김성욱 iM캐피탈 대표./사진제공=iM캐피탈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성욱 iM캐피탈 대표가 작년 신차와 리스, 렌터카 중심으로 영업 자산을 확대하며 iM캐피탈 수익성을 제고했다. 부동산PF 부실 정리로 건전성도 개선에도 성공한 만큼, 올해는 중고차 금융 시장을 공략해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8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iM캐피탈 영업자산은 5조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1016억원 늘었다. 신차, 리스, 렌터카 등 오토금융을 중심으로 자산을 늘리며 당기순익도 전년동기대비 60.7% 증가한 540억원 기록했다.

iM캐피탈 관계자는 "작년 신차와 리스, 렌터카를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해 영업 자산이 늘었다"라며 "영업 자산이 늘고 기존에 투자했던 투자금융 부문이 주식시장 호황으로 평가손익이 늘어나면서 순익도 전년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성욱 대표 첫 해 오토금융 드라이브·연체율도 개선

자료 = iM금융지주

자료 = iM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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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자산을 증가는 김성욱 iM캐피탈 대표가 오토금융, 그 중에서 안전 자산인 신차 중심으로 영업 자산을 늘리는 전략을 실행한 영향이 컸다.

김성욱 대표는 취임 이후, 오토금융 영업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조직 개편과 자동차 영업을 진행할 수 있는 전국 인프라망을 구축했다.

오토금융을 총괄하는 임원에는 BNK캐피탈에서 오토금융본부를 담당했던 류희석 전무를 오토금융본부 총괄 임원으로 영입한 뒤, 조직 부분에서는 기존 오토금융부로 통합되어있던 조직을 부문별로 세분화했다.

자동차 부문은 신차금융부, 중고차금융부로 나눴으며, 상용차 금융 센터, 건설기계 장비를 취급하는 산업 금융 센터를 만들어 상용차와 건설기계 장비 영업 전담도 마련했다.

전국 단위로 자동차 금융 인프라망도 구축했다. 수원에는 중고차 오토센터를, 대구에는 신차와 중고차, 상용차를 모두 취급하는 오토센터를 신설했다.

iM캐피탈 관계자는 "기존에는 오토금융부 산하에 신차금융부가 있었으나, 지난 7월에 신차금융부와 중고차금융부를 나눴다"라며 "상용차를 전담하는 상용차 금융센터와 건설기계 장비 중에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크레인 상품을 취급하는 산업금융센터를 신설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오토금융본부 산하에는 7개 조직이 편제돼있다"라고 덧붙였다.

자동차금융 부문 별 전담 조직을 마련, 자동차금융 영업자산은 1조6883억원으로 전년대비 5482억원 증가했다.

부동산PF 부실로 인한 부실 정리로 건전성도 제고했다. 2024년 5.05%였던 연체율은 2025년 1.82%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4.28%에서 1.92%로 2% 아래로 내려갔다.

대손충당금전입액도 2024년 656억원에서 2025년에는 523억원으로 감소했다.

올해 렌터카·중고차 확대

iM캐피탈은 올해도 자동차금융 강화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작년에는 신차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했다면 올해는 렌터카를 중심으로 중고차 부문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렌터카가 향후에 재렌탈 등 부가가치가 많은 만큼 수익성이 신차, 리스보다는 높다는 판단에서다.

iM캐피탈 관계자는 "렌터카가 신차나 리스보다는 수익성이 높고, 시간이 경과하면 중고차 매각이나 재렌탈로 활용할 수 있는 부가가치가 높다"라며 "수익성 부문에서는 중고차가 수익성이 높기에 중고차도 작년보다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실이 어느정도 정리된 만큼, 기업 금융에서는 NPL 담보대출 처럼 안전자산을 중심으로 기존 자산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2025년 말 기준 iM캐피탈 기업금융 영업자산은 1조5222억원이다.

iM캐피탈 관계자는 "부동산PF는 취급을 중단한 상태이며, 안전자산 중심으로 기업금융에서도 성장률을 가져가고자 한다"라며 "기업금융 준 NPL담보대출, 기업 담보대출, 인수금융을 중심으로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iM캐피탈은 작년 신용등급 향상이 있었던 만큼, 6~7조원대 자산 성장까지는 부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이자 이익을 창출하는 자산 구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iM캐피탈 관계자는 "작년 신용등급이 상향된 만큼, 6~7조 자산까지는 수익성드라이브 보다는 회사가 구조적으로 대손이 덜 발생하는 구조로 만들고자 한다"라며 "안정적인 이자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자료 = iM금융지주

자료 = iM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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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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