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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지난해 영업익 2486억원…전년比 34.7%↑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04 20:05 최종수정 : 2026-02-06 12:15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전경.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전경.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주요 자체 사업의 매출 인식 효과로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연간 누적 영업이익이 2486억원으로, 전년 대비 34.7%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영업이익인 1846억3700만원보다 34.7%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4조1470억원으로 2024년 4조 2562억원보다 2.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581억4900만원으로 2024년(1557억1700만원) 대비 1.6% 증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4분기 핵심 자체 사업인 서울원 아이파크, 충북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수원 IPC(아이파크시티) 11·12단지 등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이 인식돼 주요 사업장의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연간 수주액 5조8304억원을 기록, 당초 제시한 목표치인 4조6981억원 대비 24.1% 상승한 결과를 냈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서울원 아이파크와 청주 가경 등 고부가가치 자체 사업을 비롯해 천안 아이파크시티 등 대형 사업장이 공정 궤도에 올라 있다고 분석했다”며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강화를 통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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