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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두바이에서 고급건축 3700억원 수주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26 16:25

두바이 Avenue Park Towers 투시도./사진제공=쌍용건설

두바이 Avenue Park Towers 투시도./사진제공=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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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쌍용건설이 최근 두바이 국영 부동산 개발회사(WASL)에서 발주한 미화 약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3700억원)규모의 Avenue Park Towers 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두바이 도심 핵심 개발지역에 고급 레지던스 2개동(지상 43층, 지상 37층)을 건설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Avenue Park Towers수주에 앞서, 지난 2022년 동일 발주처의 Hyatt Centric Hotel과 One Residence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해 발주처와 신뢰를 유지하고 있던 결과 이를 통해 이번 공사를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쌍용건설은 올해 두바이 시장에서 추가 프로젝트 수주에 유리한 입지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쌍용건설은 Atlantis The Royal Hotel을 포함해 두바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고급 건축 프로젝트 총 12건을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이와 함께 2023년 이후 이머시브타워, 키파프 개발사업, 크릭워터스 등 신규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2026년 1월 기준 두바이에서 총 6건,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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