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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오픈AI 코리아 대표 “한국 기업 AX 위한 최적의 파트너 될 것”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04 15:56

챗GPT 사용량 1년 사이 약 6배↑…한국은 업무 활용 29%
GS건설·LGU+ AI 도입 책임자도 참석해 AI 도입 사례 소개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 / 사진=오픈AI 코리아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 / 사진=오픈AI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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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4일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가 부임 후 첫 공식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내 기업들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는 챗GPT 출시 3년 이후 나타난 인공지능(AI) 도입 현황을 소개하고, 기업 중심 AX 전략과 실제 효과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대표는 발표에서 챗GPT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하며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픈AI에 따르면 챗GPT의 사용량은 출시 3년 동안 빠르게 증가했다.

전 세계적으로 챗GPT 일일 메시지는 지난해 6월 4억5000건에서 올해 6월 26억3000건으로 약 6배가 늘었다.

전 세계 사용자 기준 챗GPT는 운동.건강, 생활 정보, 학습 조언,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 등 실용적인 조언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약 29%%로 가장 많았다. 정보 탐색을 위한 사용도 24% 수준으로 높았다.

전 세계 사용자를 기준으로 볼 때 챗GPT는 운동·건강, 생활 정보, 학습 조언,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 등의 실용적인 조언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약 2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정보 탐색을 위한 사용 역시 24% 수준을 차지했다.

(왼쪽부터)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 서아란 GS건설 상무, 정영훈 LG유플러스 상무. / 사진=오픈AI 코리아

(왼쪽부터)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 서아란 GS건설 상무, 정영훈 LG유플러스 상무. / 사진=오픈AI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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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챗GPT를 업무 목적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9%가 문서나 계약서 번역, 문서 및 이메일 작성 등 업무 산출물을 생산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했다. 21%는 과업 수행을 위한 방법을 조언하는 요청이었다.

김 대표는 “이처럼 일상 속으로 스며든 AI 사용과 국내에서의 사용 패턴은 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에서 매주 8억명 이상이 챗GPT를 사용해 AI 효용을 체감하고 있고, 직원들이 챗GPT 사용에 이미 익숙한 만큼 기업 내에서 기업용 챗GPT 엔터프라이즈의 파일럿(시범운영) 기간이 짧고 빠르게 AI 전환이 이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경제적으로 가치가 큰 일의 대부분이 기업 안에서 이루어지므로 AI의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는 기업의 AI 전환을 통해 가장 크게 실현될 수 있다”며 “오픈AI 코리아가 국내 기업들의 AI 전환을 돕는 최적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GS건설과 LG유플러스 AI 도입 책임자가 함께 참여해 기업에서의 실제 AI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GS건설은 직원들에게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배포해 업무 혁신을 추진 중이며, LG유플러스는 오픈AI 기술을 활용한 에이젠틱 콜봇 스탠다드를 오는 16일 선보인다. 내년 상반기에는 에이젠틱 콜봇 프로를 출시할 예정이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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