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4개월 최고 연 2.90%…오투저축은행 '정기예금'[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0월 4주]

김하랑 기자

rang@

기사입력 : 2025-10-26 19: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자료=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자료=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하랑 기자] 10월 넷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2.9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연 2.90% 금리를 제공하는 오투저축은행 '정기예금'이다. 해당 상품을 통해 1000만원 예치 시 단리 기준 세후 49만원의 이자를 받아볼 수 있다.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 (변동금리)도 연 2.9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OK모바일뱅킹앱'에서 가입할 수 있는 6개월 단위 회전식 정기예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이며, 가입금액은 10만~100억원이다. 가입기간은 3년으로 매 6개월마다 정상이율로 해지가 가능하다. 별도 우대금리는 없으며 이자지급 시기는 단리, 월복리 등이 있다.

고려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비대면)', 'GPS 회전정기예금(비대면)', '회전정기예금'과 애큐온저축은행의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모바일)'은 연 2.80%의 금리를 제공한다. 세후 이자는 단리 기준 47만4000원이다.

먼저 고려저축은행의 상품들은 약정한 회전주기별(12개월) 이자율이 변동되는 정기예금상품으로, 영업점 방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단리 기준 세후 이자는 50만원이다.

이자 지급은 매월 이자를 지급받는 단리식과 만기에 일시 지급받는 복리식 중 선택이 가능하다. 1인당 만 65세 이상 5000만원까지 비과세가 가능하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IBK저축은행 '참기특한정기예금'은 연 2.20%의 금리를 제공한다. 단리 기준 세후 이자는 37만2000원이며 별도 가입 대상 제한은 없다. 이 상품은 매 회전주기 기준 정기예금 12개월 고시금리와 회차별 우대금리가 적용돼 약정이율이 변동된다.

KB저축은행의 'KB e-plus 정기예금'은 연 2.60%의 금리를 적용하며 뒤를 이었다. 이 상품은 3개월부터 36개월 사이에 월 또는 일 단위로 기간을 설정해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복리 기준 이자는 45만1000원이다.

엔에이치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도 연 2.60%의 금리를 적용한다.

하나저축은행의 '1Q 비대면정기예금'은 연 2.50%의 금리를 제공한다. 최저가입금액은 10만원부터며 별도의 우대조건이나 가입대상 제한은 없다. 세후 이자는 단리 기준 42만4000원이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인터넷,모바일)'은 연 2.30%의 금리를 제공한다. 복리 기준 세후이자는 단리 기준 39만7000원이다.

해당 상품들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해 해당 저축은행의 여타 보호상품과 합산해 1인당 5000만원까지 보호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