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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회, ‘한강둘레길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한강 브랜드화 전략 제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0-24 11:37

마포구의회 ‘한강둘레길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보고회를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의

마포구의회 ‘한강둘레길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보고회를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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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의회 ‘한강둘레길 연구회’가 지난 20일 마포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종보고회는 2025년 1년간 마포형 한강 둘레길 활용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연구용역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반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보고회에는 신종갑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과 관계 직원, 연구용역 소속 연구원 등, 11명이 참석해 한강을 중심으로 한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강을 중심으로 한 도시 공간의 활용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구민 참여형 친환경 도시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주민 만족도 분석 ▲타 자치구의 둘레길 운영 사례 ▲국내외 친환경 둘레길 프로그램 사례 등 지금까지 한강 둘레길 연구회에서 진행된 연구들에 대한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연구진은 마포 한강둘레길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브랜드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구간별로 상이한 명칭과 디자인을 하나의 통합 브랜드로 재편해 일관성 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ESG 관리 기준에 따른 친환경 운영체계 구축, 장소별 스토리텔링 강화, 체험형 프로그램의 개선 및 신규 개발, 보행약자를 고려한 걷기 모델 확립 등이 제시됐다.

신 의원은 “이번 연구는 한강 일대의 환경 개선 차원을 넘어, 마포의 도시 정체성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설계하기 위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 한강둘레길이 지역 주민뿐 아니라 서울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표적 도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정비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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